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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힛~ 쭈루루룩 미역국...

From: "Mickey Peyton" Add to Address Book Add Mobile Alert
To: seosangyeon@yahoo.com
Subject: CEE at UIUC
Date: Thu, 9 Mar 2006 11:10:32 -0600

Dear Sang Yeon Seo:



I regret to inform you that the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after careful consideration of your credentials, has decided not to admit you for graduate study.

Because of the large number of applications we must evaluate, we cannot provide you with a detailed explanation as to why your application was denied. We would only note that the competition for admission here is keen and that many more highly-qualified candidates apply than we can accommodate or support financially.

We are sorry to deny your application for admission. We hope that you will be able to continue your education at another institution, and we wish you good fortune in your future academic endeavors.

Sincerely,

Albert J. Valocchi
Professor and Associate Head





Ms. Mickey Peyton
Graduate Admissions
Department of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1107 Newmark Lab, MC-250
205 N. Mathews Ave.
Urbana, IL 61801
217/ 333-6636
FAX: 217/ 333-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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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쌈빡하게 불합격 통보 이메일을 받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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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슨 불합격이냐 합면,
올해 여름부터 미국에서 대학원으로 석사+박사 공부를 하러 떠날 예정인데, 그 대학원들 이야기입니다.

덜커덕 떨어진 학교는 UIUC.. University of Illinois - Urbana Champaign 이라고 일명 흔히들 말하는 '일리노이'입니다.
(유사품 [일리노이-시카고] [일리노이-스프링필드] [일리노이 스테이트] [서든일리노이] [일리노이공대] 등과는 주의를...^^;;;)
총 7개 학교를 지원해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건 요 UIUC가 처음인데,
시원섭섭하달까... 조금 서운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마음 한켠으론 후련합니다요^^

지금까진 합격된 학교 4곳중에서 가기로 마음먹은 곳(University of Texas at Austin)과 UIUC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했었거든요.
제 전공인 토목공학의 지반공학분야에선 랭킹1위가 UIUC, 2위가 텍사스오스틴 이었는데,
이렇게 된 이상 텍사스오스틴으로 확정. 텍사스에서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UIUC가 합격되어봤자 텍사스보다 학비가 두배가량 비싸기 때문에 어차피 고민해야 되는데,
고민할 거리가 아예 없어져버렸다고 해야 하는건지...

지원할 당시에 토목과 랭킹 1위였던 UIUC는 말그대로 한 번 찔러 넣어 본 것이었고,
공동 2위인 세 곳 UCberkley, UTaustin, Stanford 중에선 오스틴이 제일 학비가 싸서 골랐었습죠.
버클리는 물론이고 스탠포드의 경우 학비가 오방지게 비싸서 포기.
공동 5위인 세 곳 GeorgiaTech, MIT, Purdue 중에선 이번에도 학비가 싸다는 퍼듀를 선택.
퍼듀 합격 후 재정관련 사항을 안내받았는데... 알고보니 퍼듀도 비싸더군요(1년에 4천만원/ 오스틴은 1년에 2천5백)
그래서 합격하고도 안가기로 결정.
MIT같은 경우 공대 최고니 뭐니 해도 제 전공인 토목에서는 5위 정도입니다.
게다가 좀 심하게 비싸서... 등록금이 거의 오스틴의 세배가 넘을 정도죠.
제 생각엔 토목에서 MIT가려 한다면 실속보다는 네임밸류를 위해 돈을 뿌리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3위의 TexasA&M, 20위 권의 UCboulder, IowaState, OhioState는 말그대로 보험용이었습니다요.
(Ohio State University는 상경계열이나 기타 계열에선 탑랭킹인데 공대쪽은 좀 딸리더군요)
위에 언급했던 학교에 죄다 불합격할 경우를 대비해서 지원한 학교들이었는데,
UIUC빼고 죄다 주륵주륵 합격해버리니 안간다고 통보하는 것도 귀찮습니다요-_-;;;
안간다고 e-mail로 따로 통보하고 어떤학교는 서신으로 서류를 제대로 보내야 하는 곳도 있고,
쌍방합의하에 i-20도 제대로 파기하거나 돌려보내야하니 귀찮은 일만 되더군요;;;









PS: 그래도..................쬐에에에~~~~~~~끔 0.0001%정도는 아쉽습니다ㅠ_ㅠ/
석사끝나고 박사 들어갈 때 다시 지원해볼까...

by 名雪 | 2006/03/10 16:05 | MiscellaneousArticle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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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이너힐링포션 at 2006/03/15 01:35
우오핫!! 저랑 굉장히 비슷한 케이스군요! 저도 님이 지원한 대학중 퍼듀, 조지아텍(과 보험용으로 넌 오하이오, 아이오와랑 A&M)이 붙었고 UIUC는 떨어져 버렸드레요... 텍사스 오스틴은 아직도 연락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엔지니어링 아니면 건축 전공 생각하고 있는데, 만약 오스틴 붙으면 어쩌다 만날지도 모르겠군요 ㅋㅋ
Commented by 마이너힐링포션 at 2006/03/15 01:37
그러면 님도 미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시는지? 하시면 어느주에 사십니까? (저는 네브라스카 촌구석...)
Commented by 名雪 at 2006/03/15 21:52
아핫... 전 한국에 살면서 서울소재 모 대학을 곧 졸업할 토종박이 공대생이구요^^
M.S와 Ph.D를 위해 graduate school에 지원했습니다.
2006 Fall지원이고 아무래도 역시 오스틴쪽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오스틴의 department가 Architectural & Civil Environmental Engineering이니 마이너힐링포션님이 건축전공으로 오스틴에 오게 되시면 자주 뵐 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마이너힐링포션 at 2006/03/17 04:14
하,,,, 핫, 참 이런 우연도 있네요... 지금 지원한 학교들중 유일하게 연락이 오지 않았고 만약에 연락이 온다면 진학할 곳으로 가장 유력시 되는 곳이 오스틴(아키텍쳐 디파트먼트)인데... 만약 오스틴에 붙으면 연락하겠습니다!
Commented by Robert at 2007/04/06 01:17
nice
Commented by Naomi at 2007/04/06 01:48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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